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덥지요
이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5톤 암롤을 구매하러 오신 이야기 입니다.
처음에는 5톤 카고에 축달린 차량을 찾으셔서 6m25에 축차를 왜 찾으시나 했거든요??/
근데 역시 그게 아니더라구요.
초장축에 축차를 찾는 손님은 극히 드물어요 !!
폐유리를 수거해서 가공업체에다 납풉을 하시는 사장님 이십니다.
폐유리가 아~~~ 주 무겁기 때문에 축차에 암롤을 달거나 축달린 암롤 있으면 소개 시켜달라고 하셔서
요놈을 추천해 드렸습니다.
이리보고 저리 보고 암만 봐도 맘에 안든다고 하셔서 ㅡㅡ^
뭐가 문제냐 가격이 문제다고 하셔서 ㅡㅡ^
그럼 어떻게 해드리면 되겠느냐 ?
3일동안 저를 달달 볶으셔서;;
그냥 싸게 팔기로
진짜 저도 장사꾼이지만 남는거 없어요 !!
뻥치지마라 남는거 다안다 고 협박에 못이겨?? 계약서 작성했습니다.
차에 오르시는 모습입니다. 사진은 절대 네버 극구 사양 하셔서
저만큼 젊으신 분이더군요
다음에 제네시스 사러오시면 그건 그냥 싸게 해드리기로 쿨럭 ~
저는 승용차 잘 모르니까요 -_-
아무튼 2011년 2월 5톤 축암롤 쓸모있게 잘 사가신것 같아 뿌듯했습니다.
금액이 어마어마 했으나 손님께서 잘사가셨다면 저또한 기쁜일이 아니겠습니까?
길 XX 고객님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또 들러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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